밀푀유나베 만들기
밀푀유나베는 얇게 썬 고기와 채소를 겹겹이 쌓아 만든 일본식 냄비 요리로, 시각적으로도 화려하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따뜻하고 깊은 국물과 신선한 재료의 조화로 특히 추운 계절에 잘 어울리며, 손쉽게 준비할 수 있어 가족 모임이나 손님 접대용으로도 제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밀푀유나베를 만들기 위한 재료 준비부터 조리법, 곁들일 음식, 새로운 활용법, 그리고 칼로리 정보와 어울리는 주류를 소개합니다.
밀푀유나베 만들기
재료 준비
재료양비고
샤부샤부용 소고기 | 300g | 얇게 썬 고기 |
배추 | 1/2포기 | 잎을 떼어 사용 |
깻잎 | 10장 | 고소한 풍미 추가 |
팽이버섯 | 100g | 밑동 제거 후 준비 |
대파 | 1대 | 길게 썰기 |
쑥갓 | 50g | 마지막 장식용 |
다시마 육수 | 1.5L | 기본 국물용 |
간장 | 3큰술 | 국물 간 조절 |
소금 | 약간 | 취향에 따라 추가 |
고춧가루 | 1작은술 | 매운 맛 추가 (선택 사항) |
조리 방법
단계 | 설명 | 소요 시간 |
1단계: 재료 손질 | 배추와 깻잎, 소고기를 번갈아가며 겹겹이 쌓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10분 |
2단계: 냄비 채우기 | 냄비 바닥에 다시마를 깔고 준비된 재료를 원형으로 둘러가며 빼곡히 채웁니다. | 5분 |
3단계: 국물 준비 | 다시마 육수에 간장과 소금을 넣고 한소끔 끓여 간을 맞춥니다. | 5분 |
4단계: 끓이기 | 준비된 재료 위로 국물을 부어 끓입니다. 재료가 익으면 쑥갓을 올리고 불을 끕니다. | 10분 |
5단계: 서빙 | 개인 접시에 국물과 함께 담아내어 소스와 곁들여 먹습니다. | 5분 |
밀푀유나베와 어울리는 음식 및 새로운 활용법
곁들일 음식
음식 | 설명 |
흰쌀밥 | 밀푀유나베의 깊은 국물 맛과 조화를 이룹니다. |
김치 | 아삭하고 매콤한 맛이 밀푀유나베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
간장 소스 | 간장, 다진 마늘, 고추, 참기름으로 만든 디핑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
새로운 활용법
- 매운 밀푀유나베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추가해 칼칼한 버전으로 즐겨보세요. - 밀푀유전골
육수 대신 전골 스타일로 재료를 더 다양하게 넣어 풍성하게 만드세요. - 밀푀유덮밥
남은 재료와 국물을 밥에 얹어 새로운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 정보 및 어울리는 주류
칼로리 정보
음식 | 1인분 기준 양 | 칼로리 (kcal) |
밀푀유나베 (1그릇) | 약 300g | 약 250 |
흰쌀밥 (1공기) | 약 200g | 약 310 |
김치 (50g) | 약 50g | 약 15 |
어울리는 주류
주류 | 설명 |
사케 | 밀푀유나베의 깔끔한 국물 맛과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
화이트 와인 | 은은한 산미가 밀푀유나베의 풍미를 돋보이게 합니다. |
맥주 | 시원한 맥주가 고기의 고소한 맛을 중화시켜줍니다. |
밀푀유나베로 완성하는 따뜻한 식사
밀푀유나베는 손쉬운 조리법과 멋스러운 비주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배추와 깻잎, 고기를 겹겹이 쌓아 만드는 과정에서 재료 본연의 맛이 고스란히 배어 나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물 요리로써 가족과 함께 나누기에 적합하며, 남은 재료로 색다른 요리를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따뜻하고 정갈한 밀푀유나베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깊은 국물 맛과 신선한 재료의 조화로 완성된 밀푀유나베는 당신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며칠전부터 솔솔 찬바람이 부네요.
더위와 코로나도 오는 가을을
막을 수는 없나보네요.
시원한 바람 솔솔부티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네요.
자주 해먹는 밀푀유나베!!
보기에는 어려워보이지만 실은
정말 쉬운 초보자 요리예요.
밀푀유나베 만들기, 육수와 소스
만들기까지 삼종셋트 다 알려드릴게요.
소고기, 배추, 깻잎과 집에 있는 재료로
손쉽게 만들어요.

밀푀유나베 육수만들기
먼저 육수를 미리 만들어 놓아요.
육수 만들고, 소스 만들고, 밀푀유 만들어서
렌지에 올려놓으면 끝이예요.
요즘같이 선선할 때는 테이블위에서
끓이는 전골요리 좋아요.
<재료>
멸치 15개 정도, 무우 1토막, 양파 반개,
대파 뿌리쪽 1/4개, 다시마

밀푀유나베 만들기 첫 단계인
육수를 만듭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무우, 파, 멸치, 양파, 다시마를
넣고 끓입니다.
5분 정도 끓으면 다시마를 미리
건집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맛이 없어 집니다.


국간장 1스푼, 쯔유 1스푼, 맛술 1스푼
넣고 육수만 채에 걸러요.
취향껏 소금 조금 넣어도 되지만
아주 싱겁게 해야 맛있어요.
밀푀유는 소스에 찍어먹으니까요.
그리고 끓이다보면 간간해 집니다.

밀푀유나베 소스 만들기
이번에는 밀푀유나베 소스입니다.
배추, 소고기, 깻잎을 찍어 먹을
소스예요.
간장 1/4컵, 물 3큰술, 식초 2큰술
다진레몬, 다진 붉은고추, 다진 청양고추
적당량
새콤하고 매콤한 소스가 매력있어요.

밀푀유나베 만들기
밀푀유나베 재료입니다.
소고기 샤브샤브용이나 불고기용
배추 6자~9장, 깻잎, 붉은고추,
송이버섯, 백만송이버섯,
노루궁둥이버섯
꼭 필요한 재료는 소고기, 배추, 깻잎이고
나머지는 좋아하는 재료로 재량껏 넣을 수 있어요.

버섯, 깻잎, 소고기 순으로 얹어요.
고기는 이렇게 여러겹 말고 한겹이나
두겹 정도만 얹어요.

위에 배추 한장 덮어주면 됩니다.

원래 써는 것보다 폭이 더 좁게
썰었어요.
전골냄비의 깊이가 깊지 않아서예요.

냄비 가장자리부터 빙 둘러서 담아요.
숙주나물을 밑에 깔기도 하는데
난 지저분해 지는거 싫어서 생략했어요.

이번에는 버섯을 3종류 넣었어요.
버섯 밀푀유나베입니다.
가운데에 귀한 노루궁둥이 버섯 넣어요.

백만송이버섯 올리고 마지막으로
참송이버섯 얹어요.
송이버섯과 거의 흡사한 모양과
맛으로 영양도 많아요.
영양만점 밀푀유나베 완성입니다.
저녁메뉴 추천은 물론
손님초대요리로 그만이예요.


밀푀유나베
프랑스어 '밀푀유 mille feuille' 와 일본어 나베의 합성어로
쇠고기와 배추 등을 주재료로한 전골 요리.
'천개의 잎사귀'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렇게 담고보니 근사하죠?
고기와 야채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모양이 예뻐서 저녁메뉴로 추천하고
손님초대요리로 준비하면 좋아요.
밀푀유나베 테이블위에서 끓이면서 먹기
깊지않은 냄비에 만들었는데
조금 더 깊은 냄비에 해도 좋아요.
이제 아까 만들어둔 밀푀유나베 육수를
부으면서 끓여요.


육수를 붓고 끓이면서
더 추가해서 끓입니다.
샤브샤브와도 비슷하고
전골과도 비슷해요.

고기가 익고 배추 숨이 죽으면
다 된거예요.
테이블 위에서 끓이면서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야채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예요.
저녁메뉴로 추천하고 싶어요.
배추랑 고기 겹치는게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쉬워요.

어느날 저녁 상차림
저녁 메뉴로 추천하고픈 밀푀유나베와 장어덮밥입니다.
아까 만들어둔 밀푀유나베 소스도 곁들였어요.
간장레몬소스도 맛있고, 땅콩소스,
칠리소스등도 잘 어울려요.
깔끔하면서도 맛있고 푸짐한
저녁 한상이예요.

배추, 깻잎, 고기, 배추, 깻잎, 배추
이런 순서로 올려놓아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 배추와 고기 함께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만들기 쉽고 영양많은 고기와 야채의
어우러짐.
선선한 날씨에 맛있는 저녁메뉴로
온가족이 둘러 앉아서 밀푀유나베 드세요.